노르웨이의 잘못된 법 개정 운동
No Means No
- Amnesty International Norway (노르웨이 국제사면위원회)
No Means No는 데이트 강간에 반대하는 슬로건으로 사용되어 왔는데요,
성관계를 맺고자 하는 나마에게 여자가 말하는 NO가 말 그대로 싫다는 의미임을 외치는 슬로건 입니다.
노르웨이의 성폭력법은 폭행이나 협박의 유무에 의해서 강간을 판단한다고 합니다.
NO라고 이야기하며 저항해도 아무런 상처 없이 강간이 이루어진다면, 여성들은 아무런 대응을 할 수 없다는 뜻이죠. 즉, 노르웨이 여성들에게는 '싫다고 말할 권리'가 없습니다.
노르웨이 국제사면위원회는 여성의 목소리가 제거된 동영상을 제시하고,
여성들에게 싫다고 말할 권리를 찾아주자는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동영상은 언론에 크게 알려졌고, 5만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자 노르웨이 정치인들도 이 주장에 동의할 수 밖에 없었고,
법무장관과 정부는 성폭력법 개정을 하고자 나섰다고 합니다.
[캠페인 영상 확인하기]
[자료 출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