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지렁이 업사이클링


HelpUsGreen의 꽃으로 돈을 버는 법


지렁이 업사이클링


인도의 상징이자 힌두교 성지인 갠지스강에 해마다 버려지는 꽃은 무려 8백만 톤에 달합니다. 힌두교인은 제단에 꽃을 바치는데요. 성스러운 꽃을 아무 데나 함부로 버릴 수 없고 성스러운 갠지스강에 버려야 한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문제는 꽃이 강물을 오염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겁니다. 꽃을 재배하고, 장식으로 꾸미는 데 사용된 농약과 살충제 성분이 강물로 스며들기 때문이지요. 비소, 납, 카드뮴 등 유해성분으로 오염된 강물은 이질, 콜레라, 간염 등을 유발시키며 순례자는 물론 인근 주민 4백만 명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창업자 중 한 명인 카란 라스토기(Karan Rastogi)는 석사과정에서 지렁이 분변토를 연구했는데요. 분변토란 지렁이가 유기물을 먹고 분해해서 배출하는 흙, 다시 말해 지렁이 똥(!)입니다. 미생물이 풍부해 토양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헬프어스그린은 칸푸르 지역의 13개 사원에서 매일 500kg의 꽃을 수거합니다. 지렁이에게는 훌륭한 유기물 공급원이죠. 수거한 꽃은 지렁이가 먹어치운 다음, 17가지 천연 요소와 커피 찌꺼기가 추가되어 '친환경 비료'로 재탄생합니다.


이들이 꽃 폐기물로 만드는 또 다른 제품은 '향'입니다. 기존 석탄으로 만든 향보다 친환경적인 이 향에는 특별한 점이 또 있는데요. 친환경 성분으로 만든 포장지에, 힌두교인이 신성시 하는 툴시(홀리 바질) 씨를 넣은 것입니다. 


꽃 폐기물을 처리하면서 나아지는 것은 갠지스강의 수질만이 아닙니다. 친환경 비료와 향을 만드는 과정에 1,200명이 넘는 소외계층 여성이 참여하면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뿌리 깊은 여성 차별의식으로 일자리를 찾기 어렵던 이들 여성은 이제 남편보다 더 많은 소득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출처 : BIZ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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