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EME, 3D 프린터로 만든 조롱박 컵
HyO-Cup
플라스틱 컵을 대체할수 있는 새로운 재료를 개발한 디자인 스튜디오, 크림(CREME)
크림은 신재생 컵이자 조롱박으로 만든 '하이오-컵(HyO-Cup)'을 개발했다.
3D 프린터로 만들어낸 이 '금형틀'을 이용하여 틀 안에 어린 조롱박을 넣고 재배하면,
자연스럽게 컵 모양의 조롱박이 탄생하게 된다.
이렇게 자란 조롱박을 말리고 상단 부분을 절단하면 완벽한 모습의 컵이 만들어지게 된다.
현재 금형틀은 컵과 물병 두 가지 형태로 제작되었다.
크림은 일정한 형태의 조롱박 컵을 생산하기 위해서 온도 및 습도와 같은 조건을 잘 컨트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현재 조롱박은 컨테이너 실험실에서 재배되고 있다.
조롱박 컵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생분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채소인 조롱박의 특성이기도 하다. 사용한 후 땅에 버려지면 퇴비가 돼 생태계에 선순환이 된다.
[출처 : BIZ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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