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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100% 재활용 가능한 웰스레드 컬렉션


단 한가지 소재로 만든 Levi's의 전략



100% 재활용 가능한 웰스레드 컬렉션

세계적인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Levi’s)는 옷이 환경에 주는 부담을 줄이고자 새로운 전략을 내세웠다. 최근 리바이스는 옷감을 100% 재활용할 수 있는 ‘웰스레드(Wellthread) 컬렉션’을 출시했다.


단순한 신상품이 아니라, 모든 제작 단계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상품 개발 과정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한 것이다.


웰스레드 컬렉션은 단 1가지 소재로 만들어진다. 바로 면이다. 옷감과 실, 주머니 안감, 상표에 이르는 모든 것을 면으로 제작하는 것이다. 따라서 다 입고 버린 옷이라고 할지라도, 별도의 처리 과정 없이 100% 재활용이 가능하게 된다. 버리는 옷감도 0%,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도 0%다.


그뿐만 아니라 소비하는 물의 양도 대폭 줄였다. 이 워터레스(Water<Less™) 기술은 염색 공정에서는 65%, 마감 공정에서는 50%까지 물을 절약한다.

아무리 열심히 재활용한다고 해도, 수많은 옷이 땅에 묻히는 것을 전부 막을 순 없다. 기존의 의류 제작 방식으로는 필연적으로 버려지는 옷감이 나올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상품 개발의 초기 단계부터 환경을 고려하는 방식이 자리잡아야 할 때다.


[출처 : BIZ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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