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Rainbow for the Rainbow Nation
남아공 자유의 날 20주년
Coca-Cola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무지개 나라로 알려져있습니다.
흑인 인권운동의 상징이자,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넬슨 만델라가
1994년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을 폐지한 곳이죠.
남아프리카 대주교 토투는 이 자유의 날을 일컬어 남아공을 Rainbow Nation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코카콜라는 남아공 자유의 날 20주년을 맞이해
A Rainbow for the Rainbow Nation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의 가장 높은 마천루에 코카콜라는 인공무지개를 만들어 띄웠습니다.
정말 거대한 무지개 덕분에 남아공의 시민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낸 동시에
자유의 날의 뜻깊은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캠페인은 #rainbownation 해시태그를 타고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서 널리 퍼져나갔습니다.
또한 전세계 여러 미디어에 노출되며 남아공 자유의 날을 널리 알렸습니다.
커다란 인공무지개를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고
거기에서 자유와 다양성의 가치를 생각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코카콜라의 이미지와 정말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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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