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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No More Black Targets

최종 수정일: 2019년 11월 8일


No More Black Targets

더 이상 검은 실루엣 타겟은 없다


Fred&Farid



2015년과 2016년 사이 미국에서는 총 263명의 흑인이 총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합니다.

희생자들 중 69%는 비폭력적이고 비무장상태였던 선량한 시민이었는데 말입니다.


또한 한 연구에서는 흑인 청소년들은 백인 청소년들보다

훈련된 사람에게 총상당할 가능성이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Fred&Farid측은 이런 결과들이 총을 쏘는 것을 배울 때

연습하는 타겟이 되는 실루엣이 보편적으로 검은색이기 때문에

훈련하는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검은 사람, 즉 흑인을 쏘는데 익숙해지고,

사회적 편견 또한 흑인들을 쏘는 데에 큰 작용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연습용 검은 실루엣의 타겟과 흑인을 쏘는 것의 잠재적 관계성을 바탕으로

더 이상 검은 타겟을 사용하지 말자는 내용의 캠페인이 진행된 것입니다.


이 캠페인에서 '검은 실루엣 타겟'을 검은 색이 나닌 '예술 작품'으로 변화시켰습니다.


환경 국적 등이 다른 50명이 넘는 예술가들이

물감, 디지털 매체 등을 사용하여 검은 실루엣을

아름답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변화시켰습니다.

매루 다양한 패턴, 색상으로 타겟은 작품이 되었습니다.


50개가 넘는 포스터들은 뉴욕의 한 갤러리에 전시되었고

지역 아티스트 및 주민들도 거리의 벽에 자신이 만든 포스터를 붙이며 잠여하였습니다.

이런 작품을 모아 책으로 출판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웹사이트를 개발하여 캠페인은 인터넷으로도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청원에 참여할 수 있는 직접적 링크를 사이트 옆에 띄워놓음으로써

청원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소셜 미디어에서 7만 이상의 조회수, 200만 이상의 노출횟수를 얻었습니다.

또한 총이라는 폭력성 앞에 비폭력적인 예술로 맞섰다라는 의의가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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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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