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ish Cancer Society의 글로벌 캠페인]
Save Your Father's Day
덴마크에서는 매년 30,000명의 이상의 남자들이
평균 수명보다 빨리 죽음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암 관련 단체인, Danish Cancer Society는
특정 증상을 발견할 때, 즉시 병원에 찾아가서
진료를 받아볼 것을 권유합니다.
하지만, 공공의 홍보가 그러하듯,
목표집단인 당사자들은 이런 메시지에도 둔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들에게 어떻게 하면 이 메시지를 잘 전할 수 있을까요?
그들은 단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데,
누구의 말에 귀를 기울일까요?
그건 바로, 아이들입니다.
아버지의 날 'Father's Day' 에, 아버지를 둔 덴마크의
모든 젊은이들이 초대를 받게 됩니다.
바로 특별히 제작된 카드를 통해서죠.
아이들은 자신의 부모가 없으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를
메시지를 쓰게함으로, 부모에게 전하고,
동시에 부모들에게 7가지 암의 중요 증상을
발견할 때 병원을 방문할 것을 설명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 카드는 온,오프라인에 배포가 되었고 캠페인 영상을 통해
많은 아이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습니다.
타깃 그룹의 80%에 도달된 이 캠페인은
온라인 상의 효과는 말할 것도 없고,
실제 44,000장의 오프라인 카드가 캠페인에 활용되었습니다.
[출처 : 브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