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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기업] 온라인 농작물 닥터 플랜틱스(Plantix)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기술

온라인 농작물 닥터 플랜틱스(Plantix)


- PEAT(독일 회사)


인도는 아직까지 주요 식량에 관한한 자급자족을 하는 나라이지만, 13억 인구를 먹여 살려야 하는 끊임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유엔이 최근 추산한 바에 따르면, 이 나라는 전세계 굶주린 사람들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1억 9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영양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온라인 농작물 닥터

디지털 그린이 농민들이 농작물을 재배하고, 판매하고, 운송하는 것을 돕는 회사라면, 

플랜틱스(Plantix)는 농작물을 질병으로부터 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독일 회사 피크(PEAT)가 만든 이 앱은 월 사용자 110만 명 중 80%가 인도 농민들입니다.

플랜틱스는 스마트폰으로 병든 농작물 사진을 업로드하면 인공지능을 사용해 농작물의 질병을 식별하고 진단 및 치료 계획을 세워줍니다. 또 살충제, 비료, 영양에 대한 온라인 가이드도 제공합니다.

플란틱스의 국제성장팀장 아크샤트 미탈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농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언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앱은 현재 50여종의 농작물에 대한 450여종의 질병을 식별할 수 있으며, 계속 그 숫자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농사짓기

2011년 인도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5천만 명도 채 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4억 명이 넘습니다. 아직도 대부분의 인구는 여전히 온라인 상태가 아니어서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입니다.

미탈은 "5년 전만 해도 스마트폰이 많지 않아 이런 솔루션이 존재할 수 없었다”며 “스마트폰의 보급은 플랜틱스 같은 제품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넷 접속 비용의 하락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바일 데이터 가격은 2016년 기가바이트당 3달러였지만 지금은 20센트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인도의 최고 부자가 설립한 통신사 리라이언스 지오(Reliance Jio) 네트워크 덕분에 사용자들은 4G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도의 폭발적인 스마트폰 성장을 앱의 성공요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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