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Hashtags for Life 캠페인

내 혈액형이 해시태그가 되다

Hashtags for Life

- 페루 적십자사

남미에서 인구가 네 번째로 많은 국가인 페루에는 자발적으로 헌혈을 하고자 하는 비율이 현저히 낮았습니다. ‘Hashtags for Life(내 혈액형이 해시태그가 되다)’ 캠페인은 페루 적십자사가 국민들이 헌혈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시태그를 사용해서 과거에 비해 1,800퍼센트 급증한 새로운 기부자를 이끌어낸 성공적인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의 성공 요인은 바로 ‘쉬운 참여’였습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해시태그에 자신의 혈액형을 입력하여 게시해 헌혈 참여 의사를 밝히기만 하면 되었기 때문입니다.

적십자사는 이 해시태그를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해 혈액이 긴급하게 필요한 경우에 기부 의사를 밝힌 등록자에게 SNS 메시지를 통해 연락을 취하게 됩니다.

기부 캠페인의 새로운 시도가 많은 페루인을 구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캠페이너를 응원합니다.

[캠페인 영상 확인하기]

https://clios.com/health/winner/social-media/peruvian-red-cross/hashtags-for-life--1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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