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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Boxed Water is Better : 종이팩에 담긴 생수병



종이팩에 담긴 생수병, Boxed Water is Better

미국에서는 매주 5억 개 이상의 생수를 소비하고 있다. 매년 플라스틱 생수병을 만들기 위해 약 100만 대 분량의 석유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80%나 달하는 생수병이 쓰레기장에 그냥 버려지고 있다.


미국의 벤처 기업 'Boxed Water is Better'를 설립한 '벤자민 코트(Benjamin Gott)'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안했다. 바로 플라스틱 생수병 대신 우유팩과 같은 형태의 종이팩에 물을 담아 팔자는 것이다. 그의 아이디어는 환경친화적 제품을 통해 더 깨끗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서 탄생하게 됐다.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를 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종이는 매우 적은 비용으로 생산이 가능하고, 매운 친환경적이며, 재활용 비율도 매우 높기 때문이다.


현재 'Boxed Water is Better'는 미국 내 마트나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회사는 이익의 10%를 세계 물구호 재단에 기부하고 있고, 또 이익의 10%를 숲을 살리는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출처 : BIZ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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