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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Genga Ocean


Bureo, "버려진 그물망이 젠가 게임기로 탄생하다"


Genga Ocean


최근 아디다스처럼 바다의 쓰레기를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바로 칠레 기반의 소셜벤처 '부레오(Bureo)'입니다. 과거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폐그물망을 수거해 만든 스케이트보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바로 그 회사입니다.

이번에 부레오는 또 다른 제품을 들고 나왔는데요. 바로 보드게임의 선구자격인 젠가 게임기 '젠가 오션(Genga Ocean)'입니다. 물론 젠가 오션도 스케이드보드와 같이 폐그물망을 수거해 만든 재활용 제품입니다..


사실 칠레의 해안선은 4,000마일이 넘는 세계 최장의 해안입니다. 여기에서 쓰이는 그물의 양도 엄청나지만 쓰고 버려지는 양도 매년 수백톤에 달하죠. 세 명의 친구들로 구성된 부레오 창업자(Ben, David, Kevin)들은 이렇게 버려진 폐그물을 주목했습니다.


이들은 이미 스케이트보드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폐그물의 내구성과 재료의 품질과 성능을 검증하여, 폐그물과 같은 버려진 플라스틱도 잘 가공하면 새것과 다름 없이 훌륭한 재료가 된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젠가 오션은 젠가 게임의 세계기록 보유자 'Robert Grebler'의 제안에 의해 만들어지게 됐는데요. 폐그물 1kg만으로 젠가 게임기 한 세트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출처 : BIZ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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