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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음식 공유 서비스 FoodCloud




음식 공유 서비스 FoodCloud


아일랜드 비영리 음식 공유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푸드클라우드(FoodCloud)'는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탄생하게 되었다. 공동창업자 '이졸데 워드(Iseult Ward)'는 남는 음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찾았고 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O2O 서비스를 구상하게 됐다. 


워드는 더블린 트리니티 대학교에서 '에비안 오브라이언(Aoibheann O’Brien)'을 만나 우연히 아일랜드의 음식물 낭비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게 됐고, 푸드클라우드 앱을 개발하게 됐다.

워드의 아이디어는 아일랜드의 창업 지원프로그램인 '런치박스(LaunchBox)'를 통해 탄생하게 됐다. 런치박스는 사무 공간과 창업 멘토링 그리고 급여까지 지원했다. 이곳에서 워드는 아일랜드 내 자선 단체들에 대해 면밀히 조사했고 결국 푸드클라우드 앱을 론칭하게 됐다.

푸드클라우드의 이용 방법은 앱을 깔고 회원가입 후 기부하고 싶은 음식의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이렇게 등록된 음식 정보는 자선기관에 통보되고 원하는 단체가 직접 음식을 가져가게 된다. 


최근 푸드크라우드는 아일랜드 최대 수퍼마켓 체인인 테스코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테스코의 146개 상점의 잉여 음식들은 푸드크라우드를 통해 기부되고 있다. 테스코가 지불하는 연간 계약금은 31만2000달러나 된다. 현재 푸드크라우드를 통해 매주 약 8.5톤의 음식이 다른 사람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출처 : BIZ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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